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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ry

조언과 잔소리의 차이

나는 내가 아무리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더라도 내게 의견을 구하지 않으면 조언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힘들다고 징징대며 이야기할때면 대부분 공감을 받고 싶은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들어줬으면 하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내 딴엔 그 사람 위한다고 "조언"을 해버리면 그 사람은 자신의 경계가 침범됐다고 느낄 수 있겠지. 

그게 바로 "잔소리"고 "강요"다.

 

"조언"은 상대가 원할때 말해주는 나의 견해다. 상대가 들을 마음이 있을때 이야기해야 "강요"하지 않는 것이다. 

세상에 아무리 좋은 투자정보가 있더라도 상대가 듣고싶지 않은데 들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처럼.